TMB Treakking 06일차
일 시 : 2024년 07월 11일 목요일
코 스 : 지트 르 랑도뇌르 뒤 몽블랑 산장(Gite le Randonneur Mont Blanc 1890m) ->
돌로네 마을(Village des Dolonne 1210m) -> 쿠르마예르 버스터미널(Courmayeur PMB 1226m) ->
성 판테레온 교회(Chiese di San Pantaieone) -> 빌라이 마을 길(Strada dei Villair) ->
베르토네 산장(Rifugio Bertone 1989m) -> 보나티 산장(Rifugio Bonatti 2025m) -> 살레 발 파레
( Cfalet Val Ferret) -> 셧틀버스 -> 쿠르마예르 버스터미널(Courmayeur PMB) -> 숙소
거 리 : 약 20.0km정도
경 비 : 숙소 쿠르마예르에 위치한 Hotel Bouton d'Or 약200€ 저녁식사(파스타 및 음료수) 59.5€
NOTE : 지트 르 랑도뇌르 뒤 몽블랑 산장(Gite le Randonneur Mont Blanc 1890m)은 메종비에유 산장이
있는 쉐크루이 고개(Col Checrout 1956m)우측으로 약 1km정도 내려오면 우측에 자리 잡고 있어
쿠르마예르까지는 약 5km을 더 내려와야 하기에 오늘은 걷는 거리와 난이도가 있어 조금은
힘이 드는 트렉킹이 되었다 그리고 쿠르마예르에서 정확한 이정표가 없고 지도를 가지고 TMB에
대하여 물어도 잘 알지 못하여 애을 먹었다 그리고 빌라이 마을부터 베르토네 산장까지 오르는 길이
결코 만만하지 않았기에 체력이 부족한 옆지기가 힘들어 하였다 그런 관계로 걷는 것에 치중하여
걸었기에 다른 때보다 놓친 것이 조금 있었던 것 같다.
베네토네 산장을 지나 위에 오르면 조금 아래로 평지가 있는데 그곳에서 보는 몽블랑(Mont Blanc)
남쪽 벽은 또 다른 멋으로 다가온다
베르토네 산장 위에서부터 아뢰세 쉬브 - 아뢰세 - 보나티 산장 - 살레 발 파레까지 이어지는
TMB 루트는 페레 계곡을 사이에 두고 아이길 드 레스 (Aiguille de Leschaux) - 글랜드 조라스
(Grandes Jorasses) - 덴트 뒤 게앙트(Dent du Geant) - 포인트 헬브로너(Pointe Helbronner) -
라 투르 론데(La Tour Ronde) - 몽 마우디트(Mont Maudit) - 몽블랑(Mont Blanc)로 이어지는 거대한
산줄기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었다(걸을 때는 잘 알지 못하고 참으로 거대한 산줄기구나 하고
감탄하며 걸었다. 궁굼하였지만 걷는 것에 좀 더 중점을 두어야 했기에 말이다)
쿠르마에르부터 살레 발 파레까지 운행하는 셧틀버스는 지자체에서 무료로 운행하는 버스로
트렉커들과 지역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버스다 숙소가 버스 터미널에서 약 5분 거리에 있어
사용하기는 편하였고 마트는 오후 6시면 문을 닫는 것 같았다 쿠르마예르에는 호텔이 많이 있으나
가격이 좀 쎈편이라 하겠다 그러나 이곳에서 하루를 묵고 살레 발 파레 산장에 숙소를 정하는 것도
괜찮지 않을까 생각된다.
↑ 베르토네 산장 언덕 위에서 담은 Mont Blanc 남벽과 에귀누아르(Aigulle Noire)
↑ 지트 르 랑도뇌르 뒤 몽블랑 산장을 나서며 담은 돌로네 마을 초입
↑↓ 포인트 헬브로너(Pointe Helbronner) 부근이 아닌가 한다
↑↓ 돌로네 마을 입구와 마을 마켓 좌측 골목으로 TMB Road는 이어진다
↑ 골목길에 들어서면 교회 시계 탑이 보이고 거기서 우측으로 길은 이어진다
↑ 성 판테레온 교회(Chiese di San Pantaieone) 앞 광장에 들어 서면 좌측으로 주세페 페티각스, 에밀 레,
마리오 푸쵸의 횽상이 있다. 이곳에서 좌측으로(보이는 화살표와 반대로)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
빌라이 마을이 나올 때까지 직진 한다.
↑ 빌라이 마을을 지나면 사진과 같은 이정표가 나오고 베르토네까지 이정표의 안내로 진행하면 된다
↑↓ 베르토네 산장을 오르며 담은 쿠르마예르 전경
↑ 베르트네 산장 오르기 직전에 담은 몽쉐티프(Mont Chetif)와 에귀 누아르(Aigulle Noire) 그 옆이 몽블랑
↑ 베르트네 산장에서 점심을 먹는 트렉커들
↑ 베르트네 산장 언덕에서 담은 구름에 가리운 몽블랑(Mont Blanc)
↑ ↓ 베르트네 산장 언덕에서 담은 에귀 누아르(Aigulle Noire)와 구름에 가리운 몽블랑(Mont Blanc)
↑↓ 몽쉐티프(Mont Chetif)와 에귀 누아르(Aigulle Noire) 그리고 베르트네 언덕
↑↓ 페레계곡 건너 몽블랑 좌우로 뻗은 산줄기를 느끼며 걷는 TMB 루트는 참으로 좋았다
↑ 멀리 있으리라 생각하였던 몽블랑이 이렇게 가까이 하며 걸을 줄이야
↑↓ 구름에 가리워 있어 몽블랑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(남쪽에서 보는 몽블랑이다)
↑↓ 이런 길을 걸으며 뒤 돌아보면 몽블랑과 주변의 거대한 산줄기가 펼쳐진다
↑ 페레계곡으로 이어진 끝이 살레 발 파레다
↑ 보나티 산장으로 가며 다시 담은 몽블랑
↑ 01일차에 레우슈에서 만났던 홀로 백팩킹하며 TMB 트레킹하는 싱가폴에서 온 아가씨
↑ 페레계곡으로 이어진 끝이 살레 발 파레다
↑ 한국에서 온 TMB 트렉커 반가움을 나누며 사진 한컷
↑ 쿠르마예르로 이어지는 페레계곡
↑↓ 글랜드 조라스 (Grandes Jorasses) - 덴트 뒤 게앙트(Dent du Geant)
↑ 보나티 산장에서 몽블랑 방향으로 담아보다
↑↓ 우측 글랜드 조라스 (Grandes Jorasses) - 좌측 덴트 뒤 게앙트(Dent du Geant) - 보나티 산장에서 담다
↑↓ 보나티 산장 전경과 이정표
↑↓ 보나티 산장 압구 표지판과 보나티 산장 - 한글로 '환영합니다'로 반기우고 있다
PS :
참으로 장엄하고 굉장한 몽블랑의 산줄기을 가까이 보며 걷는 쿠르마예르부터 시작하여 베르토네 산장- 보나티 산장- 살레 발 파레까지 걷는 TMB 루트는 하나님의 은혜로 걸었다 쉬운 것 같았으나 결코 쉬지
않은 아주 멋있고 아름다움에 취할 수 있는 루트를 걸을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
반응형
'알프스 3대 미봉 및 TMB 트레킹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투르 드 몽블랑 트레킹(Tour du Mont Blanc Trekking) 08일차 (1) | 2024.08.12 |
---|---|
투르 드 몽블랑 트레킹(Tour du Mont Blanc Trekking) 07일차 (0) | 2024.08.06 |
투르 드 몽블랑 트레킹(Tour du Mont Blanc Trekking) 05일차 (0) | 2024.08.02 |
투르 드 몽블랑 트레킹(Tour du Mont Blanc Trekking) 04일차 (0) | 2024.08.01 |
투르 드 몽블랑 트레킹(Tour du Mont Blanc Trekking) 03일차 (0) | 2024.07.31 |